미국에서 싸고, 질 좋은 양말 사기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파는 얇고 쫀쫀하고, 튼튼한 양말이 제일 좋았는데요.

미국와서 최대한 질 좋고 싼 양말을 찾으려니...

영~~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여지껏 샀던 양말들 중에 젤 마음에 들었던걸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1. 저렴하고, 질 좋은 가성비 양말 Hanes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가장 질이 좋고, 마음에 드는 양말이에요.

양말은 여자양말만 구입했었습니다.

제가 샀을때는 아마존에서 6개 한세트로 $8불 조금 넘었는데요. 

젤 쌀때는 $5.99불까지 합니다. 

(포스팅하는 날이 세일 중 : $5.99)

아마존 판매 링크: https://amzn.to/3lSb3wQ

Hanes라는 브랜드 자체가... 

의류쪽으로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요.

유행타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다자인으로,

가격대비 질이 좋은 상품을 파는게 컨셉인거 같아요.

그래서 특히나 의류쪽으로 예쁜걸 찾으시는 거라면, 좀 별로일 수 있어요

(티셔츠 가성비 좋은것도 언제한번 정리해서 포스팅해야겠어요)

어쨌든 양말은 디자인 크게 따질게 없어서...

아주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2. Hanes 양말에 대해 자세한 리뷰

큰 기대를 안했는데 디자인 없이 질에 좀더 집중한 브랜드구나...를 느낀게...

실제 사용자들입장에서의 디테일을 좀 신경썼더라구요

위 사진은 발목 부분만 클로즈업 했습니다.

위 사진은 발 뒤꿈치부분 클로즈업

위 사진은 앞발가락 부분 클로즈업입니다.

사진상으로 잘 느껴지진 않으시겠지만, 

실제 눈으로는 그냥 질 좋은 일반 양말 같습니다. 

(발목 부분은 사진상으로도 조금 두꺼운게 나오긴 하네요.ㅎ)

근데 실제로 만져보면,

위의 사진 3부분... <발목, 뒤꿈치, 발가락> 이 곳이 좀더 두껍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두껍다고 해서 천을 하나 덧댄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 부분만 두꺼워서....

쿠션이 좀더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양말 신을때, 그 부분 두껍다고 더 불편한거 전혀 없었습니다.

원래.... 양말이....

발목은 잘 늘어지고, 뒤꿈치랑 발가락은 잘 닳잖아요.

그거땜에 계속 버리고 새로 사는건데요.

그 부분을 생각해서...

아예 디테일하게 더 두껍게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아마존에서 파는 양말들 중에서... 기본은 할거같으면서 싼거를 산거였는데....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잘 나올줄 몰라서 그런지,

만족도가 더 높네요 ㅋㅋㅋㅋ

피부에 닿는 면부분도 부드럽습니다. (극세사 까진 아닙니다;;)

제가 산 링크는 이거에요

아마존 링크: https://amzn.to/3lSb3wQ

가격이 계속 바뀌니까... 저렴할때 사세요

보통은 $8~9불 사이고, 좀더 비쌀때도 많아요.

최저 $5.99불인데.. 그게 바로 오늘입니다.ㅠㅠ

인기없는 블로그라... 다들 이글을 보고 싸게 사실수 있을련지;;;;

3. 코스트코에서 파는 저렴한 양말세트와 비교설명

코스트코 양말들은 너무 오래 신어서.... 

더러워서 사진으로 안올립니다.ㅋㅋㅋㅋ

만약에 Hanes 양말 안 샀으면, 

코스트코 양말세트를 젤 추천했을 거에요.

남자양말은 퓨마, 여자양말을 아디다스껄로 사용해봤습니다.

코스트코 가보신분들은 다들 이미 아실거같네요 ㅋㅋㅋㅋ

퓨마 양말은 일반양말보다 전체가 다 두꺼워요.

스포츠 양말같은 느낌이랄까요.

특별히 발가락부분이 더 두껍거나 그런건 딱히 없어요.

가장 무난하고 저렴하게... 막 구입해서 신기 좋은게 코스트코 양말같아요.

(물론, Hanes를 만나기 전까지의 이야기였습니다.ㅎㅎ)

코스트코 퓨마 양말 남자꺼는....

진짜 오래전부터 계속 사용해봐서 말씀드릴수 있는데요.

오래신다 보면, 주로 발목부분이 많이 늘어져서 쪼임이 많이 약해집니다.

이 이유로 주로 버리게 되더라구요.

물론, 사자마자 바로 저렇게 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오래오래~~ 신다보면, 어딘가는 망가칠텐데... 그때를 뜻하는거에요.

빨리 망가질 만큼 질이 떨어지진 않아요.

두꺼워서 그런지 발가락 구멍까지는 나는건 정말 오래걸리구요ㅎ

아디다스 여자 양말은...

퓨마 양말에 비해 얇지만, 아주 얇게 나온건 아니고 보통입니다.

(퓨마가 너무 두꺼워서..;;;;)

면의 질은 괜찮은 편이고, 지금도 잘 신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Hanes꺼가 가성비가 더 좋다고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보통 두깨에 발목부분에 추가로 덧댐이 없어서 그런지...

발목의 쪼임이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아직은 괜찮습니다.

(오래 신긴했지만, 정말 가~~끔만 신었거든요)

보통 대부분의 양말은....

발목 부분이.... 기본적으로 쪼임 부분이 두껍게 있는데... 그게 얇아요.

매일매일 신는다면, 오래는 못신었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피부의 닿는 면은 퓨마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근데 그건 Hanes도 부드러워서요 ㅋㅋ

아마존에 아주 싼 양말세트도 있긴 했었는데요.

리뷰를 보면 살이 비칠정도로 얇은것들이 많더라구요.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