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준비하기 - 5. 미국에서 텃밭, 가든용품 사기

미국은 인권비가 비싸서 그런지, 집안을 직접 수리보수할수 있는 제품들을 시중에 많이 팔아요. 가드닝 제품 또한 예외일수가 없죠.ㅎ
미국에서 텃밭/가든을 만들고 꾸밀때 필요한 용품들을 구입하기에 좋은 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Homedepot

집안 보수, 수리, 인테리어 등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는 월마트같은 대형마트에요.
가든코너가 따로 있어서 이곳에서 텃밭을 만들고 꾸밀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보실수 있어요.

Lowe's
Lowe's 또한 Homedepot하고 똑같은 마트인데, 다른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ㅎ
이곳또한 가든코너가 따로 있어요.

저는 이곳에서 씨앗, 흙, 장갑을 구입했어요. 씨앗의 경우 거의 1~2불 사이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많이 있었어요.
부추와 청경채같은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채소들도 많구요. 과일종류등 거의 왠만한건 다 있는데.... 제가 가장 원했던 깻잎 씨앗은 안팔더라구요.

대형화분들과 선인장, 공기정화식물같은 다양한종류의 식물들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플라스틱으로 된 대형화분의 경우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것들이 많아서...
나중에 대형화분사러 한번더 가야될거 같아요.ㅎ

Ikea

이케아에도 가드닝관련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Homedepot이나 Lowe's 는 좀 전문적인 용품이 많다면, 이케아는 작고 저렴한것들이라고 할까요?ㅎ 화분의 경우는 이케아에서는 제가 원하는건 딱히 없었어요. 무거운거를 싫어해서 플라스틱 제품만 찾고 있었거든요.ㅎ

다른매장보다 이케아가 좀더 저렴했던 것이 바로 모종삽이었어요.
물론 Lowe's보다 좀더 크기가 작은 저렴이용 모종삽 세트였지만, 저한테 크고 고급스러운건 필요가 없으니까요.ㅎㅎ
Lowe's에서 10불정도로 팔던것이 이케아에서는 3~4불 정도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케아 모종삽이 약하고 그런건 아니라서.. 크기가 좀 작을뿐 작은 미니 텃밭으로 쓰기에는 괜찮을거같아요.

다이소

미국에서 다이소가 있긴하네요..ㅎㅎㅎ 아직 가보진 못했는데 작은 소품들은 역시 다이소가 짱일듯해요.
미국의 다이소로 달러트리나 99센트가 있긴한데요. 근데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제품쪽은 아닌거같아요. 가드닝 용품으로 사려고 갔는데... 막상 살만한게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너무 낮아서겠죠?ㅎㅎ
미국 다이소가 1.5불에 판다고 들었는데.. 조금더 높은가격이니 더 다양한 소품들이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도시농부 준비하기 - 5. 미국에서 텃밭, 가든용품 사기 도시농부 준비하기 - 5. 미국에서 텃밭, 가든용품 사기 Reviewed by olivia on 10/03/2015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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