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er 4423 $99에 결국 구매했어요.

싱거4423 핫세일에 결국 구매했어요.
몇일전 아마존에서 싱거 4423 모델을 $99불에 핫세일한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결국 저도 싱거 구매했네요.ㅎ

작년부터 미싱에 관심이 있어서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블랙프라이데이같은 큰세일기간이 아니고서는 $99 가격대가 안나오더라구요.
물론, 아예 더 저렴한 모델들은 있었지만... 이왕사는거면 오래쓰는거니까 좀 튼튼한걸 구입하고 싶었어요.

아.. 혹시 좋은 핫세일 놓치신 분들은.. 아무래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리셔야할듯해요.
그때 분명 세일을 할테니... 좀 먼얘기긴하죠.ㅠ

저는 구입자체를 오래동안 좀 고민해왔었어요. 
미싱은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할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자체의 고민도 있었구요.
하다가 금방 안해버릴까봐요...ㅜ

그리고 요즘은 다 OEM방식으로 만들어오니... 완제품 자체가 너무 싸더라구요.
티셔츠 하나 만들려고 해도... 원단사서 만드는거보다 완제품으로 사입는게 더 싼게 많으니까요.

그래서 미싱 사기도 전에 혼자 원단가격까지 알아보고 있었네요..ㅎㅎ
아직 배송은 안온상태인데... 벌써부터 혼자 설레어서 막 포스팅 쓰고 있어요..ㅎ

앞으로의 계획?!
사실 딱 계획이라고 정해놓은건없지만...
제 스스로가 이렇게 계획이라고 써놓고 올려놓으면, 좀더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되는거같더라구요.ㅎㅎ

저는 빨아서 쓸수 있는 천으로 된 제품들을 좋아해서요. 면카페트라던가... 면슬리퍼 같은것들을 만들고 싶어요.
처음부터 잘 만들기는 어려울꺼같아서...
기초연습후에 먼저 쿠션커버같은 기본적인것들부터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홈패션에 대한 포스팅은 아마도 연습이 끝나고 어느정보 제품을 만들수 있을때쯤 올리기 시작할테니...
아마 시간이 한참 걸리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