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밑으로 옮겼더니, 이번엔 웃자람이 보이는 다육이들

생각보다 햇빛에 약했던 다육이들의 잎이 화상을 입어서...
갈색으로 말라 죽어가고 있었던 이야기를 이전 포스팅에서 했었는데요.
그래서 전부다 그늘밑으로 옮겼었죠.
손상이 심했던 다육이들이 다시 살아나는듯 해서 기뻐하고 있던중이었습니다.

그늘밑으로 옮겼더니... 이번엔 웃자람이다!
그런데 이번엔!! 그늘밑에서 햇빛이 부족했는지 웃자람이 슬슬 보이는 다육이들이 생겨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아이가 웃자람이 가장 좀 심한것같아요.

확실히 웃자람이 보이는 종류는.....
혀에 백태가 낀거마냥 잎 겉부분이 허옇게 되어있는 애들?!ㅋㅋ
이런종류들은 지금 거의 웃자람이 살짝씩 보이고 있어요.
아직 심하지는 않고, 크기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여서 하나만 올려요.

생각보다 다육식물이 햇빛에 약하다고 해서... 전부다 옮겼더니...
다육이들도 다 제각각입니다.ㅠㅠ
밝은 초록빛이 도는 다육식물들은 햇빛에 너무 약해서 바로 갈색으로 변했는데요.

사진처럼 허옇게 보이는 애들은 햇빛에 강하고...
다른종류의 다육이들보다 햇빛을 좀더 필요로 합니다.
완전 그늘밑에서는 햇빛이 부족하니 바로 웃자라기 시작합니다.

다육이들을 다시 또 정리해야할듯하네요.;;
이리옮기고 저리옮기고... 맨날 옮기기만 하는중;;;;;
그늘밑으로 옮겼더니, 이번엔 웃자람이 보이는 다육이들 그늘밑으로 옮겼더니, 이번엔 웃자람이 보이는 다육이들 Reviewed by olivia on 6/19/2018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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