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캘리포니아 올해는 작년보다 비가 자주 오네요.

2016년은 작년에 비해 비가 자주 와요.

작년 캘리포니아는 비가 정말 안내리고, 가뭄이 심각했어서 더 비교되게 느끼는 걸수도 있는데요. 올해는 정말 비가 자주오는거 처럼 느껴져요.
얼마전에는 안오던 우박까지 내리더니 말이에요..

물론, 장마철처럼 매일 비가 오는날씨는 절대 아니구요.ㅎㅎ
보통은 한번에 비가 세차게 몇일 내리고나면.... 한동안 비가 내릴 기미도 안보였었는데요.
올해는 비가 곧 올꺼같은.... 비구름이 끼는날이 작년보다 엄청 자주 있네요.
이로인해 좋은건... 역시 아무래도 작년에 비해서 날씨도 훨씬 시원하다는걸 많이 느낀다는 겁니다.ㅎ
캘리포니아는 해가 너무너무 뜨거워서요.

물론, 캘리도 워낙 커서... 샌디에이고나 샌프란시스코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요..ㅎ
엘에이쪽은 현재 그렇답니다.ㅎ

여행하시는 분들은 미국날씨 미리 알아두세요.ㅎ

여행할때는 비내리는 날씨만큼 중요한 날씨가 없더라구요.
추우면 껴입으면되고, 더우면 벗으면 되고.. 참 간단한데요.
비오는날 만큼은 우산이든 비옷이든 거추장스럽고, 불편하고, 사진찍기도 참 힘들구요.
여러모로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이곳 캘리에서 비내릴때 항상 느끼는건데요.
보슬비 처럼 살살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물방울이 무겁게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하면... 비가 무섭게 쏟아지죠..ㅎ

미국은 땅이 넓은만큼 운전은 필수라..
비오는날에 운전까지 해야하니 더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