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해서 더 좋은 이케아 모종삽 3종세트

이전에 이케아에서 산 가든용 장갑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같이산 모종삽 세트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보려고해요.
이것 또한... 어쩌다 보니 2년 넘게 사용하고나서야 리뷰를 쓰네요.ㅎㅎ

튼튼해서 더좋은 이케아 가든툴 3종세트

3개를 연결하는 고리가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막 쓰다보니.. 연결고리는 지금 잃어버렸어요.ㅋ
2년 넘게 사용했지만....
햇빛에다가도 두고, 계속 내리는 비에도 그냥 맞게 두고....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막 쓰고있는데요.
여전히 처음상태 그대로... 색변화도 없구요. 휘어지거나 망가지는거 없이 굉장히 튼튼해요.

단단하게 굳은 흙이나 돌을 골라낼때 써도...
휘어지거나 부러질것같은 느낌조차 전혀 없어요.

다른 모종삽보다 더 뛰어난점

보통 모종삽이 손잡이는 플라스틱으로 감싸져있지만, 흙에 닿는 부분은 재질 자체가 쇠로 되어있는게 많은데요.
(그래야 단단한 흙+자갈에 의해 망가지지 않겠죠.)

이케아 가든툴은 단단한 플라스틱같은 느낌이에요.
좀 쓰다보면... 부러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어마어마하게 튼튼해서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질이 쇠가 아니라서...
야외에서 사용할때, 빗물에 그냥 오래 냅둬도 녹슬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코팅이 되어있는거라고 해도.. 오래 물이닿으면 결국 녹이 생기더라구요.ㅠ

전에 포스팅한 장갑은 강한 햇빛에 코팅이 좀 녹아내리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 모종삽은 강한 햇빛에 그냥 나두고 쓰고 있어도 전혀 문제 없네요.
처음과 같은 상태 그대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어요.

코팅이 따로없이 안까지 똑같은 재질인건지....
벗겨지는거 또한 전혀 없습니다.
아주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크기는 약간 작은 편이에요.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일수 있는데요.
마당에서 쓰기에는 좀 작은 크기일수는 있어요.
하지만, 베란다 텃밭을 하시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 사이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