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일! 폭염에도 끄떡없는 아기 체리나무!

풀과 나무는 역시 다른건가봅니다.ㅋㅋ
확실히 체리나무도... 나무는 나무인가 봅니다.
풀떼기보다도 더 작은 사이즈의 아기 체리나무는 이번 폭염에 끄떡없네요.

폭염이 지나간후, 체리나무는....?

저번주 폭염한방에....
모든 종류의 풀떼기들은 다 쓰러져갔는데....
햇빛밑에서 그대로 나둔 체리나무는 여전히 똑같아 보이네요.ㅋㅋㅋ

폭염이 지난후, 2018년 7월 10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마지막 포스팅때보다 잎도 더 많이 자랐어요.
마지막 포스팅때 사진이 6월 14일이었는데요.
한달 좀 안되게 시간이 지났건데.... 잎의 수가 좀더 많아졌네요.
근데 키는 별로 안큼 ㅋㅋㅋ
여전히 줄기가 너무 가느랗고 연약해보입니다.ㅋ

폭염에도 끄떡없는 아기 체리나무!

폭염전이랑 크게 다른걸 못느낄정도입니다.
앞으로는 풀떼기 다 뽑아버리고, 나무종류로 다 채워야하나 싶습니다.

심지어 잎도 안마름!!! 씐나씐나!ㅋ
현재 아기 체리나무의 사이즈는.... 여전히 손바닥 보다도 작습니다.
줄기는 이쑤시개마냥 얇은것도 여전합니다.

원래 체리나무는 이런 온도에서 자라는건가 싶을정도입니다.
그래도 45도는 심한디~~ㅋ
근데 갑자기 드는생각이..... 추운 겨울에는 어찌되는거지??ㅋㅋ 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