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스탠레스 후라이팬 구입기

코팅이 너무 벗겨져서, 스탠레스 후라이팬으로 갈아탔어요.

다들 후라이팬 코팅 벗겨지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시죠??ㅠㅠ

코팅 되어있는 일반 후라이팬은 1~2년 마다 새로 바꿔줘야 한대요.

눈에 보이게 코팅이 벗겨지기도 하지만,

1~2년 사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스크레치가 많이 나서 안좋대요ㅠ

설거지할때 그릇끼리 포개지거나,

음식물이 너무 눌러 붙어서 세게 닦으면,

더 빨리 코팅이 벗겨질 수 있구요.

저는 주방용품을 너무 막 쓰다보니...

한번사서 계속 쓸수 있는걸 원했어요.

그래서 찾은게 스텐레스 후라이팬이었어요.

요리할때 많이 늘러붙긴 하지만,

그만큼 빡빡 씻어도 상관없으니....

한번 써보자 하고 하나 구매 했네요 ㅋㅋ

코로나 이후, 미국은 대부분 가격이 올랐어요.

코로나가 크게 퍼지고 나서부터....

다들 집에만 있으니, 요리들을 직접 해서 그런지...

스탠레스 팬 가격이 갑자기 폭등했더라구요.

휴지랑 물만 그랬던게 아니었어요.

좀더 기다리자 기다리자 하다가....

1년이 지나고 좀 안정됐는데도,

별로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요.

예전 가격으로 돌아가진 않을꺼 같아,

가성비가 좋은 스탠팬을 찾아봤어요.

가성비 좋은 주방용품, 쿠진아트

올클래드며, 독일 주방용품들 유명한건 알겠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그 제품들은 코로나라서가 아니라...

원래도 항상 비싼 고급 주방용품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렴하면서도 쓸만한걸 찾아다녔는데요.

쿠진아트가 그중에서 젤 괜찮은거같아요.

전자렌지며, 이런 짜잘한 주방기기들로 많이 써봤거든요.

저는 괜찮더라구요.

가격대도 대부분 저렴한 편에 속하구요.

가격대가 저렴해서... 올클래드처럼 3중, 5중 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일반 스탠팬이에요.

제가 구입한 스탠레스 후라이팬은요.

아마존에서 구입했구요.

쿠진아트 10인치 짜리 스탠레스 후라이팬이에요

제가 구입했던 링크는 이거에요: https://amzn.to/3BRV5rh

$39.39불이네요

8인치는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한적있는데,

너무 작아요.ㅠㅠ

9인치도 좀 작다 싶은데... 

8인치는 계란후라이용 같은 느낌이라;;;;

10인치가 보통 사이즈, 12인치가 좀 넓다 싶은 사이즈에요.

손잡이 부분 클로즈업으로도 찍어봤어요.

사진은 구입하자마자 찍은거라.... 몇달전 사진이에요.ㅎㅎ

원래는 이 제품말고, 

9인치짜리 정가 20불대의 더 저렴한걸 사고싶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는 저렴한걸 아예 안파네요ㅠㅠ

오랬만에 다시 검색해봤는데, 여전히 안팔아요.ㅠ

나중에 이 글 보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라도 남겨드릴려고 했는데...

링크마저 사라졌어요;;;;

아마존만 안파는게 아니고, 월마트며... 이 제품은 사라지는건가봐요.ㅠ

대신에!!!

검색하다가 다른걸 하나 찾았는데요.

제가 구입하려 할때는 너무 비싸서,

살 생각도 않했었는데요.

이제 가격이 좀 내려갔네요.

제가 구입했던거 39불대면, 

뚜껑있는 걸로 12인치 짜리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링크: https://amzn.to/2X9jAl5

코로나 이후로, 50불 기본 뛰어넘고, 

100불까지도 갔던 제품인데 이제야 내렸네요ㅋㅋ

근데 지금 세일가격으로 해서 39불대 나온거니까...

제 포스팅을 늦게 보시는 분들은...

링크 속 가격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해요.

가격이 바뀔수 있으니깐요.

요리 똥손, 스팬레스 팬 사용후기

저는 요리를 못해서....

확실히 계란 후라이 하나를 해도... 

팬에 잘 들러붙어요.

안들러붙게 다들 잘 하시던데.... 

저는 그냥 초보라 어쩔수 없나봐요.ㅋㅋㅋ
기름 두르고 예열먼저하고 어쩌고....

다해봤는데, 아직 손에 익진 않았어요.

그래도 다용도로 쓰는 후라이팬으로는 너무 좋아요.

특히 파스타 해먹을때는 최고네요..ㅋㅋ

들러붙을게 별로 없으니까요..

햄버거 패티도 운좋게 온도가 잘 맞으면,

아예 안달라붙기도 해요..ㅋㅋ

하면 할수록 늘어서 그런지...

고기 구을때....

겉면이 갈색빛으로 구워지듯...

노릇하게 잘 만들어지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야채며 고기며,, 

겉면을 노릇하게 굽는거에는 스탠팬이 오히려 더 좋아요

그래도 계란 후라이는

그냥 일반 코팅팬이 더 편해요.

후라이라는게... 간단히 막 해먹는거다보니...

그렇게까지 신경 안쓰게 되더라구요..ㅋㅋ

스탠팬은 씻기 힘들다던데??

가끔 안좋은 후기들보고...

아예 안닦이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아주 깔끔하게 잘 닦여요.

특히, 쓰자마자 뜨거운물에 담거놓고 나중에 씻으면,

철수세미 아니고, 그냥 스펀지로도 진짜 잘 닦여요.

간혹 스펀지로 안닦일때 그릇닦는 솔로 그부분만 닦아요.

(철수세미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솔)

음식물이 늘러붙지 않은거 아니냐 하실텐데....

거기다가 볶음밥도 그냥 해먹고, 막쓰거든요..ㅋㅋㅋ

왜 막 쓰냐면요.

혹시라도 안닦이면,

베이킹소다 잔뜩 뿌려서 철수세미로 그냥 문질러버릴려고 했어요.

아직까지 베이킹소다까지 써서 닦은적은 한번도 없고,

철수세미 써본적도 없어요.ㅋㅋ

쿠진아트 이외의 저렴이 스탠팬 

쿠진아트 제품말고, 저렴한 스탠레스 팬 찾으시면...

제가 검색했던것들중에서 가격 저렴하면서 믿을수 있는건,

이케아 제품이었어요.

아마존에 스탠팬 저렴한것들 많이 있긴한데요.

스탠팬도 등급이 좀 다 있더라구요.

이름도 모르는 곳, 그 스탠팬 달랑 하나만 파는 제품들은...

좀 불안해서 아예 거들더도 안봤어요;;

이케아 스탠팬도 $39불대에 팔거든요.

물론 여기도 3중 5중 이런건 없습니다.ㅋㅋㅋ

가성비 있는 스탠팬으로,

막 쓰기에는 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