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키우기 - 3. 당근 수확하기
성장이 더딘 당근들...
좁은 화분에 다닥다닥 붙여서 당근을 심었더니...
영양분도 부족하고 뿌리도 많이 내리질 못해서인지 당근이 크게 자라진 않네요.
밑에 뿌리부분에 저렇게 주황빛 당근이 있다는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2016년 2월 28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5년 9월 22일에 첫 씨앗을 뿌렸구요.
5개월이 지났네요. 어느순간부터는 속의 작인 잎들은 계속 자라지만 겉잎이 계속 마르는거 같더라구요.
이게 아마 수확시기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잎들이 너무 작아서...조금더 크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어서 수확 시기를 계속 미뤘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비료를 한번도 안주었네요.
언제 어떻게.. 얼마나 줘야하는지도 모른채.. 그냥 흐지부지 있다보니까... 비료도 안사버렸어요..;;
그래서 저렇게 잎들이 작은건가봐요.
얼마나 작은지..후..ㅎㅎ
특히 저렇게 쭉쭉 뻗지 못하고 구겨져서 자랐어요. 비료도 없이 좁게 키워서 작게 자란건 알겠는데.. 자랄 공간이 너무 없어서 땅속에서 트위스트를 춘것인지..흠..
너무 땅속깊에 묻어놓은것인지...ㅎㅎ 어쨌든 초보자의 첫 수확물입니다.
가장 큰 사이즈와 가장 작은 사이즈에요. 가장 큰것도 손바닥 안이네요.ㅎㅎ
근데 생각보다 맛은 너무 좋았어요.
굉장히 아삭아삭하고.. 단맛도 굉장히 강했어요.
비료를 좀 줬어야했는데... 그 점은 좀 아쉽네요.
실수가 좀 많긴했지만.. 그래도 뭔가 키우는건 재밌는일인것같네요. 다음번에는 좀더 나은 수확물이 나오겠죠뭐~ㅎ
위의 사진은 2016년 2월 28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5년 9월 22일에 첫 씨앗을 뿌렸구요.
5개월이 지났네요. 어느순간부터는 속의 작인 잎들은 계속 자라지만 겉잎이 계속 마르는거 같더라구요.
이게 아마 수확시기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잎들이 너무 작아서...조금더 크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어서 수확 시기를 계속 미뤘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비료를 한번도 안주었네요.
언제 어떻게.. 얼마나 줘야하는지도 모른채.. 그냥 흐지부지 있다보니까... 비료도 안사버렸어요..;;
그래서 저렇게 잎들이 작은건가봐요.
토끼 똥만한 크기의 첫 당근 수확
잎을 쑥 뽑자마자 웃음이 쏟아져나왔었네요.ㅎㅎㅎㅎㅎ얼마나 작은지..후..ㅎㅎ
특히 저렇게 쭉쭉 뻗지 못하고 구겨져서 자랐어요. 비료도 없이 좁게 키워서 작게 자란건 알겠는데.. 자랄 공간이 너무 없어서 땅속에서 트위스트를 춘것인지..흠..
너무 땅속깊에 묻어놓은것인지...ㅎㅎ 어쨌든 초보자의 첫 수확물입니다.
가장 큰 사이즈와 가장 작은 사이즈에요. 가장 큰것도 손바닥 안이네요.ㅎㅎ
근데 생각보다 맛은 너무 좋았어요.
굉장히 아삭아삭하고.. 단맛도 굉장히 강했어요.
비료를 좀 줬어야했는데... 그 점은 좀 아쉽네요.
실수가 좀 많긴했지만.. 그래도 뭔가 키우는건 재밌는일인것같네요. 다음번에는 좀더 나은 수확물이 나오겠죠뭐~ㅎ
당근 키우기 - 3. 당근 수확하기
Reviewed by olivia
on
5/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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