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당에서 종업원 팁은 얼마나 줘야할까요?

미국 여행할때 골칫거리중 하나..ㅋㅋㅋ
바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후 내야하는 팁에 대해서 이야기하려합니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익숙치 않아서 더 어려운부분인거같습니다.

15%~20%?? 뭐가 맞는거지??

미국 음식점 팁을 얼마를 줘야하는지를 알아보면 대부분 15~20%정도라고 표현합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에게는 이 숫자조차도 좀 애매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18%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짠내투어 보다가..
중간에 팁이 12%로 나왔다가 나중에 다시 15~20%로 나왔던거같은데....
집중해서 안봐가지고. 확실하지 않아요.ㅋㅋ
아무튼 팁으로 12%는 매너가 아닙니다.

인터넷에는 15%를 기준으로 잡던데, 왜 18%를 기준으로 잡아야 하는가?
인터넷에 찾아보면...
기준: 15%, 괜찮은 서비스: 18%, 좋은 서비스: 20%,
이렇게 나와있는곳들이 많아요.
팁계산 어플에도 기본 15%를 기준으로 잡고 있더라구요.
식당에서 계산서를 줄때.. 계산서 안에 팁에 대한 정보들이 써있을때가 많은데요.
전부 15~20%로 적혀있어요.

근데 실제로 현지의 경험으로는 18%가 기본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왜냐면!!!
식당들 중에서는 아예 계산서에 팁을 포함으로 해서 계산해서 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특히 인원수가 많은 테이블에는 평소에는 팁을 별도로 계산했더라도...
이 테이블에만 팁포함으로 아예 계산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런식당들은 늘어나는 추세인듯하구요.
이렇게 팁포함으로 계산서를 주는곳들은 전부 팁이 18%로 책정되어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5~20%라는 표기는... 최저가 15%라는 의미가 더 강하지 않을까싶어요.

미국 음식점에서는 서비스가 개판일때도 팁을 내야하나요?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아예 팁을 안내고 가서...
종업원이 쫓아나와서 싸우기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으실거에요.
흔한일은 아니지만.. 어딘가에서 벌어지는 일이긴 하죠.

제가 주변에서부터 느끼는 봐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팁은 꼭 내야합니다.
대신에 팁을 15%로 적게 내서 불만을 표출할수는 있을거에요.
큰 의미는 없지만ㅋ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메뉴가 늦게 나오고 잘못나온다고 해서 팁을 적게 내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런부분의 문제는 그냥 종업원에게 얘기합니다.
메뉴가 늦게 나오는데 확인좀 해달라.... 메뉴가 잘못나왔다 라고....

만약에 종업원의 친절도와 서빙 등등 전체적으로 다 개판이었다라고 하면...
팁은 원래대로 18% 다내고, 다음부터는 그 식당을 안갑니다. 

미국식당에서 종업원 팁은 얼마나 줘야할까요? 미국식당에서 종업원 팁은 얼마나 줘야할까요? Reviewed by olivia on 7/12/2018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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