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 키우기 - 3. 진딧물의 습격 (사진없음)
다른 식물들이 파밤나방 애벌레의 습격을 받을때에... 너무 작은 샐러리라서 그런거였는지.. 화분을 안쪽에 따로 두어서 였는지...
아무든 샐러리만 혼자 애벌레 발견없이.. 잘 자라주었습니다.
그런데 5월달이 되면서 크게 진딧물의 습격을 받게되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샐러리가 진딧물로 완전히 뒤덮혔습니다!!ㅠ
보는순간 환공포증 오는줄 알았습니다... 하아... 진딧물도 정말 너무너무 많으니까 너무 징그러워요;;;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아니 못찍겠더라구요.. 줄기와 잎 모두... 정말 아예 환고포증 올만큼 완전히 뒤덮혀있었거든요;;;
그전부터 살짝씩 초파리같은 작은 벌레들이 생겼어서... 그 벌레들로 인해 잎들이 조금씩 마르는 경우가 좀 생겼어요.
피해가 아주 심각하진 않아서 화분의 흙이 과습이 되지 않게만 조심했었습니다.
땅속에서 생긴다고해서요.
그래서 줄기나 잎에 애벌레가 파먹진 않나 관찰하던중에 발견하게 된것이죠.ㅠ.
다행이도 좀 빨리 발견한 편이었는지... 샐러리 전체가 진딧물로 뒤덮혔지만, 샐러리 잎과 줄기 자체가 완전히 다 초토화된 상태는 아니었어요.
줄기부분도 좀 빨아먹은게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좀 양호한 편이에요.
아마 몇일만에 이렇게 다 퍼진건가 봐요
식물을 키우기 전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며, 개미와 진딧물은 공생관계라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개미는 진딧물을 옮겨주고, 진딧물의 달콤한 배설물이 개미를 또 끌어들인다고....
그래서 집안에서 안전하게 식물을 키울까 하다가도... 집안에 진딧물이 생길까봐 전부 발코니에 나둔거구요.
제가 추가로 샐러리 하나를 더 심었는데요. 그 샐러리에는 전혀 피해가 없어요. 진딧물이 아예 없네요.
오로지 딱 저 하나의 화분에만 다 붙은거죠.
발코니에도 집밖에도 개미들이 좀 돌아다니긴해요.
그 개미들이 화분위로도 다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은 처음부터 계속 봤었거든요.
그동안 진딧물 피해가 없어서.. 괜찮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전혀 괜찮지가 않았던거에요.
진딧물로 뒤덮힌 그 샐러리 화분에는... 개미로도 뒤덮혀있었습니다.
진딧물이 개미위에 엎혀다니더군요... 후....
약을 쓰기는 싫고... 그리고 일단, 딸랑 저 화분 하나만 그래요.ㅎㅎ
신기하게도 다른 식물도 다른 화분들도 같이 근처에 붙어있는데... 아직은 괜찮네요.
그래서.... 화분에 샐러리 잎들을 그냥 탈탈 털어버렸어요.
샐러리 줄기 자체가 약하지가 않아서 막 털어도 안부러지고 잘 버티네요.ㅋㅋㅋ
너무 소름끼치게 많아서... 맨손으로 할수가 없어서.. 벌레잡는데 쓰고 있는 나무젓가락으로 줄기부터 잎까지 마구마구 흔들었습니다.
진딧물들이 마치 머리에 비듬떨어지듯이 후두둑... (비듬은 좀 더럽네요.ㅎㅎ)
눈내리듯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다행히도.. 저는 각각의 화분을 사용하는중이라...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서 이 방법이 통하네요.
저렇게 탈탈 털었더니.. 진딧물이 많이 없어지긴했어요. 물론 100프로는 아니라서.. 아직도 열심히 털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확실히 한번 크게 털고 나니까... 확줄어들었구요.
하지만!! 개미는 여전히 많아요... 개미들은 그 냄새가 계속 나서 그런지... 자꾸 다시 오더라구요.
개미가 아직 많다는거는... 개미등에 엎힌 진딧물이 계속 와따가따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당분간은 샐러리 화분만 바라보며... 개미가 좀 물러갈때까지 탈탈 털어야할듯해요.
아무든 샐러리만 혼자 애벌레 발견없이.. 잘 자라주었습니다.
그런데 5월달이 되면서 크게 진딧물의 습격을 받게되었습니다.
샐러리에서 진딧물을 발견하다!
5월달이되면서...어느날 갑자기 샐러리가 진딧물로 완전히 뒤덮혔습니다!!ㅠ
보는순간 환공포증 오는줄 알았습니다... 하아... 진딧물도 정말 너무너무 많으니까 너무 징그러워요;;;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아니 못찍겠더라구요.. 줄기와 잎 모두... 정말 아예 환고포증 올만큼 완전히 뒤덮혀있었거든요;;;
그전부터 살짝씩 초파리같은 작은 벌레들이 생겼어서... 그 벌레들로 인해 잎들이 조금씩 마르는 경우가 좀 생겼어요.
피해가 아주 심각하진 않아서 화분의 흙이 과습이 되지 않게만 조심했었습니다.
땅속에서 생긴다고해서요.
그래서 줄기나 잎에 애벌레가 파먹진 않나 관찰하던중에 발견하게 된것이죠.ㅠ.
진딧물로 인한 피해?!
일단 진딧물이 심하게 빨아먹은 잎들은... 노랗게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장 바깥잎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완전히 잘라 버려야 했구요.다행이도 좀 빨리 발견한 편이었는지... 샐러리 전체가 진딧물로 뒤덮혔지만, 샐러리 잎과 줄기 자체가 완전히 다 초토화된 상태는 아니었어요.
줄기부분도 좀 빨아먹은게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좀 양호한 편이에요.
아마 몇일만에 이렇게 다 퍼진건가 봐요
샐러리에 진딧물이 생긴 이유
바로 개미입니다!!!! 너무나도 명백하게 개미들!!!식물을 키우기 전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며, 개미와 진딧물은 공생관계라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개미는 진딧물을 옮겨주고, 진딧물의 달콤한 배설물이 개미를 또 끌어들인다고....
그래서 집안에서 안전하게 식물을 키울까 하다가도... 집안에 진딧물이 생길까봐 전부 발코니에 나둔거구요.
제가 추가로 샐러리 하나를 더 심었는데요. 그 샐러리에는 전혀 피해가 없어요. 진딧물이 아예 없네요.
오로지 딱 저 하나의 화분에만 다 붙은거죠.
발코니에도 집밖에도 개미들이 좀 돌아다니긴해요.
그 개미들이 화분위로도 다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은 처음부터 계속 봤었거든요.
그동안 진딧물 피해가 없어서.. 괜찮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전혀 괜찮지가 않았던거에요.
진딧물로 뒤덮힌 그 샐러리 화분에는... 개미로도 뒤덮혀있었습니다.
진딧물이 개미위에 엎혀다니더군요... 후....
진딧물, 저는 이렇게 대처중입니다.
저는 좀 무식한 방법으로 대처중입니다.약을 쓰기는 싫고... 그리고 일단, 딸랑 저 화분 하나만 그래요.ㅎㅎ
신기하게도 다른 식물도 다른 화분들도 같이 근처에 붙어있는데... 아직은 괜찮네요.
그래서.... 화분에 샐러리 잎들을 그냥 탈탈 털어버렸어요.
샐러리 줄기 자체가 약하지가 않아서 막 털어도 안부러지고 잘 버티네요.ㅋㅋㅋ
너무 소름끼치게 많아서... 맨손으로 할수가 없어서.. 벌레잡는데 쓰고 있는 나무젓가락으로 줄기부터 잎까지 마구마구 흔들었습니다.
진딧물들이 마치 머리에 비듬떨어지듯이 후두둑... (비듬은 좀 더럽네요.ㅎㅎ)
눈내리듯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다행히도.. 저는 각각의 화분을 사용하는중이라...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서 이 방법이 통하네요.
저렇게 탈탈 털었더니.. 진딧물이 많이 없어지긴했어요. 물론 100프로는 아니라서.. 아직도 열심히 털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확실히 한번 크게 털고 나니까... 확줄어들었구요.
하지만!! 개미는 여전히 많아요... 개미들은 그 냄새가 계속 나서 그런지... 자꾸 다시 오더라구요.
개미가 아직 많다는거는... 개미등에 엎힌 진딧물이 계속 와따가따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당분간은 샐러리 화분만 바라보며... 개미가 좀 물러갈때까지 탈탈 털어야할듯해요.
샐러리 키우기 - 3. 진딧물의 습격 (사진없음)
Reviewed by olivia
on
5/2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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