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LA 총영사관 상황과 예약 시스템

코로나 이후로, 여권만료일 때문에 영사관을 방문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다들 발만 동동구르며 이것저것 알아보고 계실거 같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7월말 현재 LA 총영사관 상황과....
미국에서 여권 신청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엘에이 총영사관 방문전, 예약 필수 (7월말 현재기준!)

코로나 발생 초반까지만 해도, 방문인원에만 제한을 뒀는데요.
상황이 나아지질 않으니...
4월 13일 부터는 예약후 방문으로 변경이 됐는데요.
이때까지 예약은 전화와 이메일 모두 가능하였습니다.
(물론 전화문의가 너무 많아서 전화연결이 어렵다고들 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니.... 방문을 미루던 사람들까지 문의가 점점 늘어나서....
7월 25일 이후로는 예약은 이메일로 하셔야합니다.
전화예약이 무조건 안되는건 아닌데, 
전화연결부터가 거의 힘들어요. (현재는 전화예약 불가, 이메일로만 예약가능합니다)

총영사관 예약 이메일: appointment-la@mofa.go.kr
이메일로 신청하실때 이름, 연락처, 방문목적, 방문 희망날짜를 같이 보내시면 됩니다.

*이메일로 문의하면, 아침에 보내신 메일은 거의 당일 답변해주시는거같아요.
오후에 보내신거면 늦어도 다음날까지는 답변 해주실려는거 같아요.
전화연결이 오히려 더 오래걸리니...
꼭 이메일로 예약 및 문의 하세요.

참고로 8월중에는 인터넷으로 직접 예약할수 있는 서비스 시행할 예정이래요.ㅎ


이메일 예약하면, 언제 영사관에 방문할수 있나요?

저는 7월 초에 예약을 했었는데요.
제가 방문할수 있는날짜로 하다보니... 
7월말로 예약을 한거구요.
문의 당시 거의 3주 이후로 방문날짜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6월달 방문하셨던 분들 글을 보니... 
그때도 거의 2~3주이후 날짜로 예약잡을수 있었더라구요.

코로나가 길어질수록 점점 예약이 많아질테니....
넉넉하게 한달정도 생각하시고, 
미리 예약 잡아놓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런 자질구레한 이야기들은 영사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식의 문의가 전화로 많이 올테니... 
그분들도 더 바쁠수 밖에 없을거에요.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갑작스럽게 시작된 예약 서비스인 만큼, 
예약이 완료됐다는 답장 이메일 이외에.... 
별도의 확인서류는 없습니다.

예약한 방문날짜에 영사관에 가셔서,
현장에서 안내해주시는분께 이름과 예약시간을 말씀드려서, 
구두로 간단히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그럴일은 없을꺼같지만, 
혹시라도!! 예약을 했는데 현장에서 안되어있다고 하면, 
이메일로 받은거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보여주시는걸로도 충분할거라 생각됩니다.
실수가 있어서 입력이 안되어있다고 하더라도
한두명 정도는 입장 가능할거라...
예약한 사람을 실수로 되돌려보내진 않으실듯합니다.
물론, 예약안했는데 예약했다고 우겨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안되겠죠.!ㅎ


*하나의 포스팅에 다 넣으려고 했는데.... 
자세히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습니다.
추가로 LA 총 영사관 방문해서 여권신청 하던 과정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포스팅: 여권 신청 및 방문기
https://oliyoly.blogspot.com/2020/07/blog-post.html
코로나 이후, LA 총영사관 상황과 예약 시스템 코로나 이후, LA 총영사관 상황과 예약 시스템 Reviewed by olivia on 7/31/2020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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